코엑스 피그인더가든 다양한 샐러드 플레이트! 편의점에서만 보던 브랜드 매장 다녀와봄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엑스 갔다가 먹어본 피그인더가든 매장 후기입니다.

피그인더가든은 편의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샐러드 브랜드에요. 매장이 있는 줄은 몰랐는데 마침 코엑스에 매장 있는 걸 발견!

평소 샐러드를 좋아하기 때문에 호기심에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당 ㄱㄱ

(제 후기는 모두 내돈내산입니당)

매장 어떻게 찾아야 하나 한참 고민이었는데 길 잃어버렸다가 찾음..?!!

도심공항건물 2층에 있었고 이렇게 밖에서 찾아갈 수도 있었어요. 지하에 있는 매장이 아니니 참고하세용

매장이 귀엽게 잘 돼있어서 신기...

밖에서도 들어갈 수 있고 안에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피그인더가든 영업시간

매일 10시~21시 / 라스트오더는 20시 30분

매장이 꽤 넓은 데다가 쾌적한 분위기 ~

초록색과 나무 소재의 인테리어로 뭔가 자연친화적인 너낌을 살렸습니다. 샐러드가게다운 분위기였네요.

보울 메뉴. 직접 조합을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는데 어떻게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보울 메뉴 그대로 주문ㄱㄱ

플레이트 메뉴. 가격이 만원대 후반~ 2만원까지 올라가서 그다지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수프와 로티세리 메뉴

음료 메뉴도 다양합니다. 각종 주스와 티, 커피, 맥주까지 있었어요.

저는 과카몰리 피타 보울 / 테이크아웃으로 하나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종이에 체크해서 주면 기다렸다가 받아가면 돼요.

와인도 있고 물, 탄산수, 거기다가 프로틴 음료까지 있어요. 건강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

피그인더가든 굿즈도 팔더라고요. ㅎㅎ 피크닉매트 28000원, 에코백이 12000원이라,, 흠

메모지, 볼펜, 우산도 있어요. 사가는 사람 있을까..? 호오

과카몰리 피타 보울 13900원

과카몰리에 두부카츠가 들어있고 빵(피타브레드)랑 각종 채소들이 들어있어요. 옥수수, 가지, 토마토 등등.

드레싱은 쎄서미 오리엔탈 드레싱이었습니당

맛은,, 그냥 쏘쏘

재료에 비해서 가격이 너무 높고 (만사천원이면 알라보에서 스테이크 샐러드 사먹겟음) 맛도 그냥 그랬어요. 개인적으로 과카몰리 엄청 좋아하는데 여긴 신맛이 강해서 별로였습니다.

저는 다음에 코엑스 가면,,, 또 여기서 먹지는 않을 듯 해요.

평소 피그인더가든 좋아하시고 코엑스에서 건강하게 식사하고 싶다 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다이어트 중에 코엑스에서 약속 잡힌다면 가보시는 것도 추천ㅎㅎ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다른 후기로 찾아올게요.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