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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폰케이스 추천, 카카오 리틀프렌즈 폰케이스 구매후기

펭귄보나 2018. 9. 2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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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핸드폰 케이스 쇼핑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최근 남자친구가 핸드폰을 새로 바꾸게 되면서, 핸드폰 케이스를 하나 새로 사주고 싶었어요.

오프라인 매장도 둘러보고, 온라인 상품들도 살펴보던 중에 마음에 드는 상품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이 제품입니다. 명칭은 카카오 리틀프렌즈 실리콘 케이스랍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배송비 포함해서 개당 10,000원 정도 주고 구입을 했습니다.

근데 오프라인 매장에 가보니 23,000원에 파는 곳도 있고 19,000원에 파는 곳도 있었어요.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게 가장 저렴합니다.

제 핸드폰은 아이폰6입니다. 색깔이 좀 탁하게 나왔는데 아주 예쁜 파스텔 민트 색깔이랍니다.

저는 튜브를 선택했어요. 파스텔톤의 민트도 너무 이쁘고 튜브의 표정이 귀여워서요. 확실히 카카오 리틀프렌즈는 그냥 카카오와는 다른 느낌으로 귀여움이 있어요. 원래는 어피치나 라이언을 좋아하지만 리틀프렌즈 중에서는 튜브가 정말 귀엽습니다.

갤럭시S8을 사용하는 남자친구는 무지를 선택했습니다.

포장을 뜯어보았습니다.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에 인쇄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프린팅이었습니다.

만지면 튜브가 인쇄된 부분만 조금 거칠어서 나중에 벗겨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콧물 흘리는 튜브가 너무 귀여워서 좋습니다.

다만 사용한지 1달 정도 되니 벌써 케이스에 때가 타고 그림이 조금씩 연해집니다. 오랫동안 쓸 수 있는 폰 케이스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카카오 리틀프렌즈 폰케이스는 아이폰 잠금장치 부분에 케이스가 그대로 덮여있습니다.

누를 때 세게 눌러야 해서 조금 불편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커버를 잘 해주는 장점이 있겠지요.

사운드 크기를 조절하는 부분도 실리콘으로 덮여있습니다. 누를 때 힘을 더 줘야해서 신경쓰이긴 하지만 그럭저럭 잘 눌리는 편입니다.

사운드 온/오프 모드 변경하는 부분만 뚫여있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랫부분입니다. 이어폰 꼽는 부분과 충전기 부분, 사운드 나오는 부분이 뚫려있습니다.

가끔가다 젤리케이스 중에 아랫부분을 닫았다가 열었다가 할 수 있는 제품들도 있던데 저는 그냥 다 뚫려있는 게 좋습니다.

충전할 때마다 열고 닫고 하는 거 매우 귀찮더라고요.

실리콘 케이스라서 휘어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드러우면서도 휴대폰을 착 알맞게 감싸줘서 좋습니다.

이건 남자친구의 케이스인 무지입니다. 갤럭시S8 케이스입니다.

이것도 색깔이랑 무지 표정이 정말 귀여운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도 색깔이랑 케이스의 재질(부드러우면서도 촥 감기는 느낌), 두께를 만족스러워 했습니다.

케이스를 나란히 두고 찍어보았습니다.

색깔이 정말 예쁘게 잘 뽑힌 것 같습니다. 파스텔톤의 민트랑 옐로우!

파스텔톤에 실리콘케이스라 금방 때가 탈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 귀여워서 만족스럽습니다.

남자친구도 튜브랑 콘을 추가로 구입하고 싶다고 할 정도였답니다.

튜브, 무지 이외에도 어피치, 라이언, 콘, 네오, 프로도 제품이 있었습니다.

커플로 핸드폰 케이스 구입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오랫동안 케이스를 벗기지 않고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께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색깔이 연하고 이쁘지만 때가 쉽게 탄다는 단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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