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의 매일매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결혼준비 기간동안 꾸준히 받았던 경락 마사지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100% 내돈내산!!!!) 아마 대부분의 신부님들이 '결혼준비'하면 다이어트를 생각할 거예요. 저 역시도 그랬었는데요, 프로포즈 받았을 당시 제 인생 역대급으로 몸무게가 많이 나갔던 시기이기 때문에 더욱 마음이 조급하고 걱정스러웠습니다. 우선 운동(수영과 핫요가)을 시작했고, 먹는 양을 점점 줄여나갔어요. 그런데 몸이 예전처럼 변화가 빠르게 나타나지 않더라고요. 운동만 마치고 나면 팔뚝이랑 허벅지 앞쪽이 욱씬욱씬하면서 금방 붓는 느낌이 들고, 적게 먹는데도 항상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해서 힘들었어요. 그러던 중 우연히 호캉스하러 놀러갔다가 얼굴 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마사지사분이 대뜸 '소화 잘 안 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