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은 너무나 아쉬운 발리에서의 마지막 날, 물리아 리조트에서 보낸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나트야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우붓 중심가에서 관광과 쇼핑을 한 뒤, 오후 체크인 시간에 맞춰서 누사두아에 있는 물리아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누사두아 물리아 리조트 Mulia Bali 거대 리조트 관광 단지처럼 형성되어 있는 물리아! 마지막 하루를 어디에서 묵을까 고민이 많았어요. 특히 짐바란, 누사두아에 대형 리조트가 많아서 더욱 그랬지요. 마지막에 리츠칼튼 누사두아랑 고민하다가, 여행책자에 '화려함의 끝!'이라고 소개되어 있는 물리아에 한번 가보자 해서 물리아로 결정했어요. 확실히 크고 쾌적한 느낌이 강했던 로비입니다. 사진처럼 주차공간이랑 로비가 바로 연결되어 있고, 여기 바로 앞에 데스크도 있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발리 신혼여행 4일차, 발리 남부지역인 부낏 관광에 관해 써보겠습니다. 꾸따에서 마지막 조식을 먹고, 짐을 챙겨 미리 예약해두었던 클룩 차량을 타고 관광을 하러 떠났어요. 처음 계획은 W호텔에 일찍 체크인 해서 수영장과 레스토랑, 비치클럽을 즐길 생각이었는데요, 오전에 잠깐 다녀보려던 관광이 계속 늦어져서 결국엔 오후 늦게서야 W호텔에 체크인하게 되었어요. 아무튼 발리 남부 관광의 첫 행선지는 가루다 공원이었어요. |발리 가루다 공원 (게웨까공원, G.W.K Cultural Park) 힌두교의 신 비슈누와 그가 타고다니는 신화 속 새 가루다를 주제로 한 공원입니다. 엄청 넓은 대지에 커다란 동상들이 세워져 있고요, 이외에 야외극장과 전시관, 식당도 있는 곳이었어요. 운영시간 8:00 ..

안녕하세요! 오늘은 발리에서의 셋째날, 꾸따에서의 마지막 날을 열심히 즐긴 기록입니다. 처음으로 제대로 먹은 꾸따 암나야 리조트의 조식! 뷔페식이 아니라 코스로 진행되는 조식이라 플레이팅도 너무 예쁘고 하나하나 맛도 있고 좋았죠. 건기 막바지의 발리라(10월) 날씨가 항상 좋았습니다. 북반구의 여름휴양지들이 6~10월이 우기이고 11~2월쯤이 건기인반면 남반구에 위치한 발리는 반대로 6~10월이 건기, 11~2월이 우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한창 덥고 습할 때 떠나기 좋은 나라 중 하나이지요. |꾸따 비치 서핑 서핑할 채비를 하고 꾸따비치로 향했습니다. 오전에는 처음 갔는데 진짜 파도가 크고 거칠더라고요! 해변에 가서 기웃기웃거리면, 상인들이 와서 말을 겁니다. 서핑하고 싶다고 하면 바로 안내를 ..

안녕하세요! 오늘은 발리에서의 두번째날, 멘장안 menjangan 스노쿨링 투어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원래는 홍콩에서 보내는 일정이었으나, 홍콩 시위로 인해 홍콩여행을 취소하고 대신 발리에서 너무 거리가 멀어 포기했었던 스노쿨링 투어를 하기로 했어요. 발리에서 유명한 스노쿨링 포인트는 발리 북부의 멘장안, 남서쪽의 누사페니다(만타 포인트), 길리섬 이렇게 세 군데가 있어요.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길리섬은 아예 1박 2일로 숙소까지 잡아야 할 것 같아서 제외(이동 시간이 길어요) 누사페니다는 투어 상품 안에 스노쿨링 외에 관광 일정도 포함되어 있는 게 마음에 안 들어서 최종적으로 멘장안에 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멘장안도 이동 시간이 만만치는 않았어요. 저희가 있었던 꾸따에서 멘장안까지는 차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발리에 도착한 첫 날의 기록을 적어보겠습니다. (2019년 10월 기준) 홍콩경유로 홍콩공항호텔에서 하루밤을 보낸 뒤, 다음날 오전에 발리 덴파사르 공항으로 출발했어요! 홍콩공항은 먹을 것도 많고 쇼핑할 것도 참 많더라고요. 좀 일찍 가서 심심하면 어쩌지 걱정했으나 여기저기 구경다니다보니 시간이 훌쩍~ 커피도 한잔 마시면서 비행기를 기다렸어요. 날씨 최고! 화창했어요 :-) 홍콩-발리로 가는 케세이퍼시픽 기내식입니다. 저는 해산물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이때도 역시 식후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짱짱 파스타 맛은 조금 싱겁긴 했지만 그럭저럭 먹을만했어요. 입국신고서도 작성했습니다. 2019년 10월 기준 발리 입국신고서 한글 번역본입니다. 참고하세요^^ 발리에 도착하니 어느덧 오후였고..

안녕하세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결혼식을 무사히 치르고, 드디어 신혼여행길에 올랐습니다. 큰 사건사고는 없었지만, 사소한 고민거리가 많았던 저의 결혼식. (그냥 내 멘탈이 약해서 그럴지도?ㅎㅎ) 10월 늦가을 태풍까지 연이어 올라오던 시즌이라, 결혼식 당일에 태풍이 불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어요. 더불어 신혼여행도 홍콩을 경유해서 가는 일정이라 처음엔 스탑오버로 홍콩에 2박 3일간 머물기로 했었는데요, 홍콩 시위로 인해 스탑오버를 하느냐 마느냐, 비행기를 아예 바꿀까, 그냥 강행을 할까 결혼식 2주전쯤까지 고민이 많았어요. 다행히 당일 태풍예보는 일본으로 비껴나갔고, 홍콩 스탑오버도 그냥 경유로 변경해서 만족스럽게 잘 다녀왔답니다. 그럼 신혼여행지 선정에서부터 홍콩공항 경유, 발리여행기까지, 글을 시작해보..
- Total
- Today
- Yesterday
- 교토여행
- 안양맛집
- 홋카이도여행
- 도쿄여행
- 서울대맛집
- 대만여행
- 제주여행
- 강릉여행
- 부산맛집
- 삿포로여행
- 순천맛집
- 후쿠오카여행
- 마카오자유여행
- 대만자유여행
- 남포동카페
- 순천여행
- 서울대입구맛집
- 일본여행
- 후쿠오카자유여행
- 마카오여행
- 강원도여행
- 광복동맛집
- 대만
- 발리여행
- 후쿠오카
- 전포동맛집
- 남포동맛집
- 부산여행
- 샤로수길맛집
- 강릉맛집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