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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발리에서의 셋째날, 꾸따에서의 마지막 날을 열심히 즐긴 기록입니다.

처음으로 제대로 먹은 꾸따 암나야 리조트의 조식!

뷔페식이 아니라 코스로 진행되는 조식이라 플레이팅도 너무 예쁘고 하나하나 맛도 있고 좋았죠.

#암나야리조트 #발리암나야리조트 #Amnayaresort #bali

건기 막바지의 발리라(10월) 날씨가 항상 좋았습니다.

북반구의 여름휴양지들이 6~10월이 우기이고 11~2월쯤이 건기인반면

남반구에 위치한 발리는 반대로 6~10월이 건기, 11~2월이 우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한창 덥고 습할 때 떠나기 좋은 나라 중 하나이지요.

#kutabeach #kutasurfing #꾸따서핑

꾸따 비치 서핑

서핑할 채비를 하고 꾸따비치로 향했습니다.

오전에는 처음 갔는데 진짜 파도가 크고 거칠더라고요!

해변에 가서 기웃기웃거리면, 상인들이 와서 말을 겁니다. 서핑하고 싶다고 하면 바로 안내를 해줘요.

저희는 한명당 한화 2만원쯤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미리 하거나 흥정을 한다면 더 저렴하게 할 수도 있을 거예요.

(서핑은 사진이 없네요ㅠㅠ)

서핑 다 하고 마시는 빙땅이 더 최고...!

서핑은 1시간 강습이었는데, 저희 둘다 파도한테 두들겨 맞고 너무 힘들어서 30분만에 수업 접었어요.

진짜 파도가 엄청 세더라고요. 한번씩 칠 때마다 서핑초보인 저희는 정신을 못 차렸습니다 @_@;;

너무 열정적으로 알려줘서 저희가 제발 그만하자 그러고 ㅋㅋㅋㅋ 직원들이 '업드려 업드려'하면서 계속 시켰습니다,,... 흑흑 (간단한 한국말 하셨는데 반말로 하셨어요ㅋㅋㅋ)

열심히 끝까지 붙들고 시킨 덕분에.... 저 처음으로 보드 위에서 서서 파도를 탔어요! 두번! 하하 :D

다음에 하면 왠지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근데 지금은 그만~~~

저희가 너무 빨리 접고 가려고하니까 직원분들이 오후 3시쯤오면 파도가 더 좋으니까 그때 공짜로 더 타라고 하셨어요.

됐어요...... ^-^,,,

바로 밥 먹으러 갔습니다. 그래도 발리 가게 되면 서핑 한번 도전해보는걸 추천합니다! 저희처럼 잠깐 하더라도요. ㅋㅋ 부산에서 했던 파도랑 차원이 달랐어요. 굿

|꾸따맛집 CRUMB & coaster

점심은 제가 계속 가고 싶었던 크럼&코스터!

구글에 후기도 좋고 채식 메뉴도 잘 돼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기대기대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 덕분에 벌써부터 편안한 느낌~

근데 사람이 꽉차있어서 안에는 시끌벅적했어요.

#crumb&coaster #kuta

꾸따맛집 크럼앤코스터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와규 클래식 비프 버거와 아보카도 매쉬를 시켰어요.

저희가 안내 받은 자리

다들 그냥 일반적인 테이블과 의자인데 저희만 쇼파 구석 자리라 살짝 당황했네요.

그래도 넓고 좋았어요. 하하

#wagyuclassicbeefburger

신랑픽 와규 클래식 비프 버거입니다.

딱 예상가능한 맛이었어요. 맛있는 맛b

특별한 맛이 아니었어서 그냥 '맛있게 잘 먹었다'는 것 말고는 생각나는 게 없네요. 감자튀김은 그저그랬어요.ㅎㅎ

Wagyu Classic Beef Burger : Premium wagyu patty. melted cheddar. lettuce. homemade onion jam. tomato. house mayo. gherkins. red onion. soft fried egg. sesame seed bun

Single Patty 110k / Double patty 155k

#avocadomash

제가 선택한 아보카도 매쉬!♥ 베이컨도 추가했어요!

이건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우선 저 아보카도는 엄청 신선한 게 먹으면서 바로 느껴졌고, 구운 토마토랑 치즈랑 조합이 엄청 좋았습니다.

거기다가 저 초록색 풀이 산뜻함을 더해줬어요. 검색해보니 딜(dill)이라는 허브의 일종이라고 하네요. 이 허브가 다른 재료들이 막 섞이면서 풍미가 끌어올려질 때 탁! 새로움을 더해줘서 맛을 더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했던 것 같아요. 빼지말고 꼭 같이 드셔보세요^^

진짜 한입 먹으면 풍미가 신선한 풍미가 폭발하는 그런 음식이었습니다. 최고ㅠㅠ 또 먹고 싶어요!

Avocado Mash (65k) : Mashed avocado. dark rye sourdough. sprinkled feta. semi roasted cherry tomato. dill. lime. side with cashew and basil pesto.

add : poached eggs(18k) / bacon(20k) / herbed murshroom(25k)

맛있다!! 맛있다를 연발하며 흡입ㅠㅠ

감동 받아서 무조건 하나 더 시켜야한다!!! 호들갑 떨다가 

신랑이 '여기는 이게 유명하대'라고 해서 시켜본 메뉴. 비건 메뉴인 주키니 주들입니다.

주키니, 오이, 히카마를 이용해서 면을 만든 뒤(면이라기보단 그냥 이 재료들을 길게 썰어놓은 것)

감자와 퀴노아, 토마토를 넣고 소스에 버부린 것입니다.

맛은,,, 굉장히 신선했어요. 신!선! ^^ 재료 그대로의 맛~ 오이 싫어하는 남편은 바로 포기 ㅎㅎ

저거하나만 먹으라고 하면 저는 맛있게 먹을 것 같은데 이미 배가 부른 상태에서 먹어서 그런지, 많이 못 먹고 절반정도 남기고 나왔어요.

그래도 맛이 없는 건 아니에요!!! 특별한 비건 메뉴 도전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몸이 정화되는 맛입니다ㅋㅋ

Zucchini Zoodle(85k) : zucchini-cucumber-jicama noodle. roasted baby potato. quinoa. cherry tomato. salted edamame. basil pesto. semi-roasted cashew. chilled cucumber.

발리 골목길

발리에 오면 신선한 비건요리를 먹어보고 싶었기 때문에,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치고 저희는 호텔로 향했습니다.

오전엔 서핑, 오후엔 마사지를 받는 일정이었어요.

#balispa #bhava

|발리 유명스파 브하바 BHAVA

저는 몰랐는데 신랑이 이 스파가 되게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검색해보니 트립어드바이저 1등 스파라고 해요.

꾸따 숙소 찾아달라고 했는데 마침 브하바가 암나야에 입점해있어서 암나야에 머무른 것도 있지요.

암나야 안에 있긴 하지만 운영은 별개로 되고 있어서 예약은 암나야리조트가 아닌 브하바에 직접 컨택해야합니다.

암나야리조트 2층에 있어요 :-)

여기 워낙 인기가 많다고 해서 굉장히 미리 예약을 해두었어요.

당일날 예약시간 변경을 시도해보았는데 역시나 예약이 꽉차있어서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원래 했던 시간에 그대로 받았습니다.

저희는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되는 Royal Palace Ceremony를 받았고, 가격은 커플로 할 경우 1,350,000루피아, 싱글로 할 경우 750,000루피아입니다. 

커플로 받을 경우 한화로 대략 10만원쯤이네요.^^

저희가 받은 스파에 대한 설명입니다.

발리엔 다양한 종류의 스파가 있는데요, 그 중 몇가지를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발리니즈 마사지 Balinese Massage : 가장 기본적이고 저렴한 코스. 몸에 오일을 바르고 문지르거나 누르는 스타일로 진행. 강한 마사지는 아님.
  • 풋 리플렉소로지 Foot Reflexology : 간편한 발 마사지. 발바닥에 분포되어있는 신경을 꾹꾹 눌러서 자극함. 보통 발가락에서 무릎 위까지 마사지하고 간단히 등과 어깨 마사지로 마무리함.
  • 발리니즈 보레 Balinese Boreh : 발리의 전통 허브 스크럽. 일을 끝낸 농부들이 근육을 풀고 혈액순환하기 위하 사용했다고 한다. 쌀가루, 백단향, 정향, 생강, 계피, 고수씨 등을 물에 섞어 바른 뒤에, 살짝 건조되면 문지르며 벗겨낸다.
  • 크림 바스 Cream Bath : 샴푸 후 트리트먼트를 바르고 두피를 마사지. 이후 열처리 하는 동안 팔과 어깨를 마사지한다.
  • 자바니즈 룰루 Javanese Lulu : 자바식 스크럽. 결혼을 앞둔 자바 공주의 정화의식이었으나 예비신부의 피부 관리법으로 확대되었다. 쌀가루에 각종 허브와 오일을 첨가한 스크럽 재료를 사용. 스크럽 후 요거트 팩과 플라워 바스로 마무리한다.
  • 바스 Bath : 따뜻한 물이 담긴 욕조에 입욕제를 넣고 몸을 담근다. 스크럽이나 바디팩의 마무리 단계로 진행되며 꽃잎을 띄우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요즘엔 다양한 허브를 활용하는 편.

위의 내용은 <발리 홀리데이>(꿈의지도, 전혜진,김준현,박재현 지음) 도서의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제가 브하바에서 받은 로얄 팰리스 세레모니 마사지는 위의 스파들을 거의 다 합쳐놓은 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선 풋 리플렉소로지로 시작해서(발마사지) -> 몸에 오일을 바른뒤 꾹꾹이 해주셨구요(발리니즈 마사지) -> 몸을 스크럽해준 다음에(발리니즈 볼레) -> 스크럽 후 마사지&요거트로 다시 마사지(자바니즈 룰루) -> 욕조에 꽃 띄워서 반신욕(바스)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네요.

Bhava Spa Menu.pdf
0.03MB

발리 꾸따 브하바 스파 메뉴 BHAVA SPA MENU (2019.10월 version)

브하바의 다른 스파 메뉴도 궁금하시면 위의 PDF 파일을 다운 받아보세요.

예약 문의하면 보내주는 파일인데 이거 보시고 뭘로 받을지 정하면 된답니다.

들어가면 이렇게 라운지처럼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앉아서 기다리면 직원분들이 안내를 해주십니다.

따뜻한 물수건과 차, 간단한 다과를 주면서

릴랙스~하는 동안 체크사항들을 확인하라고 줍니다. 체크한 내용에 따라서 마사지를 조절해줍니다.

  1. 피부타입이 어떤가요? 보통 / 건조 / 기름진 / 민감한 / 복합적인 (저는 건조하고 민감하다고 체크!)
  2. 아래 항목에 알러지가 있나요? 우유 / 견과류 / 페퍼민트 / 생강 / 오이 / 라임 / 유칼립투스 / 아보카도 / 등등
  3. 아래 조건에 해당되는 게 있나요? 임신 / 두통 / 등(척추)문제 / 알러지 / 심장문제 / 꽃 알러지 / 월경 / 햇볕 화상 (저는 스노쿨링 때 허벅지가 좀 타서 sun burn에 체크! 나머진 아무 문제 없었어요.)
  4. 마사지 강도는 어떻게 할까요? 부드럽게 / 중간 / 강하게 (저는 강하게!)
  5. 집중해서 받길 원하는 부위가 있나요? 머리 / 목 / 얼굴 / 어깨 / 팔 / 손 / 다리 / 발 / 윗다리 / 배 / 허리 / 등등 (저는 목, 어깨, 다리를 선택)

이 정도로 체크하고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적어냈다고 해서 완벽하게 고려해주는건 아닌 듯 하고, 저는 허벅지 마사지할 때 썬번 주의해줬고 서핑 때 무릎 까진 거 피해서 해주는 정도였어요.

물론 알러지 있는 항목 같은 것도 체크가 있었다면 고려해줬겠죠? 그외에 안 중요한 건 그냥 저냥 확인하는 용인듯~

세 가지 정도 오일을 가져와서 향을 맡아본 후 선택하게 하고선,

살짝 대기했다가 마사지실로 입장합니다. 사진의 통로를 따라가면 방이 연이어 나옵니다.

저희가 마사지 받은 공간입니다. 베드 두개가 있고, 오른편엔 초반 발마사지를 시작하는 공간입니다.

커튼 뒤로는 화장실이 있고 오른쪽 뒷편에는 샤워실이 있어요.

플라워 바스를 위한 꽃도 미리 준비되어 있어요.

간단히 안내를 해준 뒤(옷이랑 귀중품 보관법 설명해줌) 갈아입을 속옷과 가운을 주고 다시 나가십니다.

저희가 다 준비된 듯 하면 들어와서 마사지를 시작해요!

처음엔 발마사지. 미지근한 물로 씻겨주시고 쪼물쪼물해주십니다. 오일도 사용했던 것 같아요.

바디 마사지에 사용된 재료들 오이, 꿀, 요거트 등등이 사용되었네요.

마사지는 전체적으로 강하지 않고 부드러웠고, 강한 자극보다는 몸 전체를 릴랙스 시켜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일을 사용해 전신을 마사지해준 뒤, 스크럽하면서 다시 한번 마사지 해주었고 요거트로 마무리가 되었어요.

받다보면 스르륵 잠이 들어버리는 그런 마사지였답니다.

저는 결혼준비하면서 강력한 경락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살짝 아쉽긴 했어요.^^

전체 바디 마사지가 끝나고 나면 꽃을 띄워서 반신욕을 한답니다.

물을 받으면서 직접 예쁘게 꽃을 띄워주세요. 기다리면서 둘이 서있을 때 살짝 뻘쭘했네요 ㅋㅋ

이렇게! 신혼여행스러운(?) 그런 플라워 바스였어요.

꽃을 마구 부어버리는 게 아니라 하나하나 데코를 하시더라고요.

보기만 해도 너무 예뻐서 사진 엄청 찍었어요. 근데 들어갈 생각하니 좀 망설여짐 ㅋㅋㅋ

준비가 다 되고나면 따뜻한 차와 다과를 내줍니다. 마카다미아랑 대추야자 같은 느낌? ㅎㅎ

차는 살짝 달달한 귤향이 났어요.

2시간이 넘는 긴 마사지가 끝나고~ 서핑하면서 몸이 엄청 고됐기 때문에 몸이 풀어지려는 찰나,,,

저 노란 메리골드 안에서,,, 애벌레가 나오더라고요...!!!!! 초록색 아니고 갈색!!!ㅠㅠㅠ 송충이 같은 느낌ㅠㅠㅠ

처음엔 '꽃에 농약 안 쳤네 찐이네' 생각했는데,,,,,,,

세마리쯤 나왔을 때 플라워 바스고 뭐고 그냥 뛰쳐나왔습니다. 흑흑 ㅠㅠ 엄청 컸어요...ㅠㅠㅠㅠ

후다닥 샤워하고 그렇게 스파를 마쳤습니다.

이 이후로 나중에 다른 호텔에서 플라워 바스 준비해줬는데 무서워서 그냥 다 치워달라고 했어요. 흑흑

스파를 마치고 나오면 저 벽 뒤에 앉아서 또 체크체크 설문조사를 합니다. 직원 서비스와 마사지가 어땠는지에 대해서요.

근데 벌레 나온 것 때문에 기분이 조금 안 좋아서 한 문항에 대해 평가를 낮게 주고 벌레 나왔다고 적었더니

다시 와서 이거 직원에게 굉장히 중요한 평가라고 하면서 고쳐달라고 하더라고요. 음,,? ㅎㅎ

뭐 벌레는 원래 하나하나 꽃 검수를 하는데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설명하고 사과했습니다.

끝나고나면 선물로 차량방향제 같은 걸 줍니다.

마지막에 벌레가 좀 꺼림칙하긴 했지만 마사지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강한 자극이나 땀을 빼는 건 없었지만 적당히 릴랙스하고 스파를 즐기기에 딱 좋았습니다.

친절하고 마사지 재료들과 구성도 좋았고요. 신혼부부가 발리 가게 된다면 추천할만합니다!

마사지를 다 받고~ 꾸따에서 마지막 저녁을 보내기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계속 궁금했던 이 옥수수! 팔길래 먹어봤어요. 버터 잔뜩~에 매콤짭쪼롬한 소스가 발라져있어요.

이게 맛있다고 유명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생각보단 그저그랬네요. 옥수수가 한 알 한 알 떨어지지 않아서 앞니로 긁어먹어야 했기 때문에 입주변에 버터랑 양념 다 묻고 ㅋㅋㅋ 이에 엄청 꼈어요.

오늘도 예쁜 발리의 일몰

괜히 이런 사진도 남겨보고요 ㅎㅎ

오늘은 빙땅 안 먹으려고 했지만 역시나,,

여기 앉아서 일몰 보면서 먹는 빙땅 최고라구욧

꾸따의 유명한 쇼핑몰인 비치워크에도 드디어 가봤습니다.

엄청 잘 되어있는 쇼핑몰이긴 한데, 특별히 뭔가 저렴하다거나 살 게 있는건 아니었어요.

괜히 민트아이스크림 하나 사먹어보고요,

슥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이 날은 첫날 대기가 길어서 포기했던 Fat Chow에 갔습니다.

한자리 남은 테이블에 착석!

이 날도 역시 폭립과

나시고랭을 먹었네여 (긁적긁적)

여기 되게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사실 특별하게 맛있진 않았어요.

그냥 다 무난무난! 너무 무난해서 기억이 잘 안 날 정도.

서비스도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그저그랬습니다. 

그냥 한끼 간단하게 먹기 적당한 정도였고, 오래 기다려서 먹을 식당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이렇게 발리에서의 세번째 날이 마무리되었어요.

부지런히 다양한 액티비티를 하면서 보낸 꾸따에서의 시간들. 하루하루가 지나가는게 너무 아쉬울 정도로 행복하고 즐거웠답니다.

다음날은 발리 남부에 가서 그 누구보다! 부지런히 관광하고 다녔던 기록을 가져올게요 ㅎㅎ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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