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의 매일매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후쿠오카 여행에서 쇼핑했던 후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원래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것 저것 사고 싶은게 많았는데, 생각보다 쇼핑할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나중에 사야지 나중에 사야지 하다보니 마지막에 공항에서 그냥 후다닥 구입을 했네요. 그래도 구매했던 것들을 정리해왔으니 한번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 쿠로가와 마을에서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패브릭 포스터입니다. 온천마을이라는 컨셉에 맞게 온천을 즐기는 고양이들도 있고, 소풍 간 고양이, 크리스마스 고양이 등등 다양한 컨셉의 그림이 있었어요. 고양이 말고도 다른 분위기의 여러 그림들이 있어서 고민을 엄청 많이 했답니다. 특히 이 그림+_+ 크리스마스 직전에 가서 그런지 이런 느낌의 그림이 좋더라구요. 그림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

안녕하세요. 7월 중순에 친한 언니와 대마도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원래 여행을 다니면서 '쇼핑'을 목적에 두고 다닌 적이 없었기에 이 때도 별 생각 없이 드럭스토어에 갔습니다. 그랬다가 쇼핑에 혼을 털린 이야기와 대마도 쇼핑리스트, 쇼핑 팁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저희는 1박 2일 일정으로 히타카츠항에 입항했고, 숙소 역시 히타카츠항 주변에 묵었습니다. 이동수단으로는 렌트카를 선택했습니다. (24시간 렌트) 원래는 첫날 일정은 히타카츠 입항 → 점심식사 → 와타즈미신사/에보시다케 전망대 → 이즈하라 구경&쇼핑 → 히타카츠 복귀 이었습니다만 (좀 빡빡하죠ㅎㅎ) 와타즈미 신사 구경 후 히타카츠와 이즈하라 사이에 있는 모리 드럭스토어에 가게 되면서 남은 모든 시간을 쇼핑에 투자하게 되었어요. 결국 이즈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