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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가족이 양념 갈비 먹고 싶을 때 종종 가는 명륜진사갈비 안양관악역점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사실 명륜진사갈비는 프랜차이즈라서 굳이 리뷰가 필요할까 생각을 해왔는데요,

몇 번 가보니 같은 프랜차이즈라도 지점마다 차이가 있을 것이고 저희가 가는 안양관악역점이 저는 마음에 들기 때문에!

안양에서 양념 돼지갈비 먹고싶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그럼 스타뜨 ㄱㄱ (제 후기는 모두 내돈내산입니다~)

석수서조마을아파트 앞 상가건물 1층에 위치

안양천 따라 쭉~ 걸어가다보면 바로 나옵니다

영업시간은 낮 12시 오픈해서 저녁 10시까지 입니다.

넓직한 내부. 가게가 그리 작은 편은 아닌데 항상 갈 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뭔가 비좁고 정신 없다고 느껴져요.

가족단위 예약 손님도 많고 늘 시끌벅적한 편입니다.

(사진도 4시쯤 애매한 시간이어서 잠깐 사람 없다가 곧 자리 차서 바글바글 했어요.)

이 날은 입구 바로 앞자리에 앉았는데 에어컨 바람이 하나도 안 와서 먹는동안 너무 더웠음.ㅠㅠ

안쪽 자리에 앉을걸~ 그치만 셀프바가 가까워서 그건 좋았네요.ㅎㅎ

반대편에도 자리가 많아요.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는 못 찍었네요. @_@

명륜진사갈비 메뉴판~ 11세 이상은 16,500원이고 5~7세는 8,000원, 8~10세는 10,000원이네요.

주류는 생맥주 한잔에 3,900원, 소주/병맥주/청하는 5,000원입니다.

이외에 냉면, 김치찌개, 된장찌개, 계란찜도 사이드로 즐길 수 있고 소갈비살이랑 돼지껍데기도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요!

숯불돼지갈비 맛있게 먹는 법도 적혀있네요. ㅎㅎㅎ

그리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셀프바~

어느 명륜진사갈비를 가나 다 비슷비슷하겠지만 저는 그냥 여기가 좋더라고요.

마늘, 파절임, 상추, 양파, 김치, 쌈장, 콘샐러드

군더더기 없이 알찬 구성. 셀프바이다보니 사람들이 이용하다 보면 간혹 지저분할 때도 있는데 그래도 관리를 빨리 해주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음료랑 밥도 셀프. 밥이 약간 찐밥처럼 나오는데 항상 찰기가 없고 질어요. ㅋㅋㅋ

양념갈비랑 맛있는 흰쌀밥까지 같이 먹으면 좋긴 하지만 고깃집에 무한리필이니까 그냥 흐린눈하고 먹습니다.

첫번째 판은 갈비랑 전지살이 같이 나왔어용

그리고 어째서인지 이 날부터 삼겹살도 같이 주시더라고요. 살짝 냉동된 느낌이 나긴 했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맛있게 잘 구워서 냠냠

원래 양념고기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남편이 워낙 좋아해서ㅎㅎ

먹고싶다고 할 때 같이 먹다보니까 저도 가끔씩 생각이 날 때가 있어요.

그럴때마다 여기로 오는데 딱 정석으로 맛있는 양념갈비이고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 좋네요.

두번째는 갈비만 달라고 말씀드렸어요.

저희는 항상 딱 두판까지 먹고 된장찌개 먹고 나오거나 냉면 시켜먹고 나옵니당

갈비는 두 판까지가 적정량인 것 같아요. 그 이상은 욕심부리면 항상 남기게 되더라구요.

안양 만안구에 사시는 분들 중 양념갈비 좋아하는 분들께 여기 추천드리고 싶네요.

엄청나게 대단한 맛집은 아니고 위생도 그럭저럭 평균 수준이지만 직원분들이 친절하시고 관리가 잘 되는 느낌이라 일상적으로 가서 먹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저는 다음 후기로 또 찾아올게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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