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내동 작고 조용한 동네 카페 <블루프린트커피>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카페, 블루프린트커피 후기입니다.

일이 있어 성내동에 갔다가 잠시 일하러 들른 카페였는데, 작은 동네 카페치고는 분위기가 괜찮아서 좋았습니당

그럼 후기 ㄱㄱ (제 후기는 모두 내돈내산입니당)

어느 카페를 갈까~ 고민하다가 깔끔해보이는 카페가 있길래 그냥 ㄱㄱ

앞에 놀이터 같은 공원도 있어서 동네 사람들이 많이 갈 느낌.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고 휴무일은 월요일입니다.

얼떨결에 받아버린 쿠폰ㅎㅎ 언제 다시 성내동에 갈런지~

가게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깔꼼하고 전체적으로 쾌적한 분위기였어요.

젤라또도 판매하는 곳이었어요. 애기들이 놀이터에서 놀다가 엄마랑 들어와서 젤라또 종종 시키는 것 같았어요.

벽쪽으로 테이블 4개 정도 있고 반대편에 테이블 2개 정도 있었어요.

잠시 일하러 갔던 거라 너무 정신없이 비좁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보기와 달리 쾌적한 분위기였습니다!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아서 적당히 일하기 괜찮았어요.

메뉴판. 아메리카노 아이스 3천원으로 적당히 저렴한 가격.

엄청 싼 건 아니지만 앉아서 마실 수 있는 점을 생각하면 저렴한 것 같아요.

젤라또는 3500원. 총 8가지 맛이 있네요.

일단 시작은 아이스 라떼.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사실 그렇게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딱 적당히 고소하고 맛있는 카페.

맛있었습니당

커피 마시면서 열일 ~

아이들 데리고 온 단체 손님도 왔다가~ 동네 아주머니들도 왔다가~ 고런 동네 카페였네욥

두시간쯤 있다가 괜히 죄송해서 추가로 더 시킴.

(사실 젤라또가 먹고 싶었고 입가심으로 아메리카노까쥐...^^ㅎㅎ)

젤라또 다크초코맛. 3500원.

엄청 찐하고 쌉싸름한 다크초코를 생각했는데 그냥 적당한 초코맛이어서 살짝 아쉬웠어요.

그냥 딱 초코 아이스크림~ 다크초코를 생각하고 주문했더니 아쉽긴 했지만 적당히 맛있었습니당

아메리카노도 무난했습니당

적당히 할 일 하고~ 맛도 무난무난 분위기도 좋아서 나름 만족스러운 카페였습니다.

성내동에서 카페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 드리고 싶네요. ㅎㅎ 그럼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