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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마라전골 식당, 라라관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서면라라관

 

***

2018년 7월 25일자 기준 정보입니다.

 

메뉴/영업시간/휴무일 등의 정보는 바뀔 수 있으니 블로그 내용은 참고만 하시고 정확한 정보는 사장님의 인스타그램 @lala_sichuanlab 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장전동 마지막 영업날 찍은 사진

 

 

 

 

 

지난 4월 말에 장전동에서의 영업을 종료하고 6월 중순에 서면에서 가오픈을 하였고, 6월말 정식오픈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장전동 마지막 영업날 찍은 것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먹으러 다니다가, 가게를 옮겼으니까 한번 포스팅해야겠다 해서 글을 써봅니다.

쨘★

가게도 넓어지고 테이블도 넓어지고, 이렇게 멋진 가게로 탄생했습니다.

특히 간판이 정말 눈에 띄고 멋진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가 위치도 서면이라 집이랑 더 가까워서 좋습니다.

 

서면 라라관 위치

확실히 장전동에 있을 때보다 찾아가기가 훨씬 편해졌습니다.

친구들이랑 약속 잡기도 편해지고 말입니다. 

전부 다른 날 가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근데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간판이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이건 비 내린 날 길 건너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진짜 중국느낌 물씬나고 멋집니다.

 

 

서면 라라관 영업정보

- 영업시간 저녁 5:30~11:30 (매주 월요일 휴무)

- 메뉴는 사천식 양고기 마라훠궈전골, 사이드메뉴 하얼빈식 꿔바로우, 9시 30분 이후 바게트멘보샤 주문가능

- 4인까지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 더 정확한 정보는 사장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서면 라라관 내부 모습입니다.

가게가 확장되고 좋아졌지만 예전 라라관의 감성은 그대로 유지되는 듯 합니다.

항상 손님이 가득 차 있어서 테이블은 못 찍고 천장만 찍었습니다.ㅎㅎ

위트 있는 안내문들도 여전합니다.

 

 

 

서면 라라관 메뉴판

7월 25일의 라라관 메뉴판

사천식 양고기 마라훠궈 전골과 하얼빈식 꿔바로우, 그리고 바게트 멘보샤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마라전골에 땅콩장을 추가해서 먹습니다.

메뉴판 또한 유동적이기 때문에 블로그는 참고만 하시고 사장님 인스타에 가서 정보를 확인하시는 게 정확합니다.

 

 

 

 

라라관 주차장

몰랐는데 이렇게 주차 안내도 있었습니다.

저는 맨날 지하철 타고 가서 주차장의 존재를 몰랐습니다.ㅎㅎ

경남공고 옆 태양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고 합니다. (1시간 무료입니다.)

 

설명은 여기까지 하고 메뉴 사진들을 한번 볼까요

사진들은 제가 한번만 방문하고 찍은 것이 아니라 여러 차례 가서 먹은 것들은 모은 것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느낌이 그때그때 다를 수 있습니다.

(조명이나 테이블 위치 변경으로 인해서 그렇답니다.)

그냥 단골의 일지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수줍)

 

 

라라관 사천식 마라훠궈전골

서면 라라관으로 이전하면서 가장 큰 변화는, 더이상 휴대용 가스버너가 아니라 테이블에 가스버너가 내장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예전엔 가스버너 옮기고 그럴 때마다 불안하고 알바분들 걱정도 되고 그랬는데 이제 그럴 일이 없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고기 양이 좀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전골을 시키면 기본적으로 마늘기름장이 나옵니다.

전골이 끓기 시작하면 가운데 있는 얇은 당면 먼저 꺼내서 기름장에 푸욱~ 찍어 호로록 먹으면 맛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땅콩장을 추가로 주문하고, (여기에 고기 찍어먹으면 고소하고 맛있어요) 친구는 더 얼얼하고 강렬한 것을 추구하기에 깐디에를 추가해서 먹습니다.

제 취향은 고기랑 건두부는 땅콩장에, 당면, 숙주, 팽이버섯은 마늘기름장에 찍어먹는 것입니다.

냠냠.

가운데 얇은 당면 개인적으로 극호!입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생깁니다.

비 오는 날이면 특히 더 생각나는 마라훠궈전골이랍니다.bb

더위보다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도 마라전골 맛있게 먹고 싶어서 겨울이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라라관 하얼빈식 꿔바로우

언제 먹어도 맛있는 꿔바로우 입니다.

새콤달콤하고 바삭하면서 쫀득쫀득하니 맛있습니다.

이건 거의 매번 시켜먹는데 그러다보니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라라관 바게트 멘보샤

요즘 사이드 메뉴인 바게트 멘보샤입니다.

바게트빵 사이에 다진 새우가 들어가 튀겨진 요리랍니다.

먹다보니 맥주가 너무 땡겨서 맥주도 시켜봤습니다.

칭따오 생맥주입니다.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멘보샤랑 같이 아주 꿀떡꿀떡 넘어가네요.

8월 동안 행사로 6000원에 판매 중이라고 합니다.

 

서면에 옮기고선 더더더 흥하고 있는 라라관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가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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