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의 매일매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낙성대역 부근에 갔을 때 먹었던 식당 '왕돈까스왕냉면' 후기입니다~ 낙성대역 근처에서 간단하게 먹을 만한 게 없을까 했는데 문득 생각난 식당!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먹었습니당 (제 후기는 모두 내돈내산입니다) 낙성대역 4번 출구로 나와서 뒷쪽길로 내려오면 있는 식당! 버스 탈 때마다 사람도 많고 돈까스랑 냉면 같이 주는 메뉴 구성도 좋아서 궁금했었어요. 영업시간은 안 적혀있고 브레이크 타임만 적혀있었음 ㅋㅋ; 오후 4시 30분부터 5시까지 30분간 휴식시간이라고 합니당 어마어마한 양의 메뉴판 ㄷㄷㄷ 냉면이랑 돈까스만 있을 줄 알았는데 메뉴다 엄청나게 다양했어요 전체적으로 가격 저렴한 편이고 한식 메뉴도 많아서 좋은 것 같습니당 세트메뉴도 잘 돼 있었어요. 돈까스에 다양한 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방문했던 구로구청 부근의 카페, 공들인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우연히 선물로 에그타르트를 받아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는 거에요!! 도대체 어디에서 산 에그타르트인지...! 물어봐서 찾아가게 된 카페였어요. 선물 받은 건 한참 있다가 먹었는데 직접 가서 먹으면 얼마나 더 맛있을지 한껏 기대를 안고 ㄱㄱ (제 후기는 모두 내돈내산입니당) 위치를 잘 몰라서 헤맸어요. 이 동네는 완전히 처음 가본 곳이라ㅎㅎ 건물 뒷편으로 돌아 주차장 입구 바로 옆에 있어요! 간판도 크게 돼있지 않아서 잘 보고 가야할 듯.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21시까지, 주말은 낮 12시부터 18시까지네욤 사실 가게 규모도 작아보이고 오로지 에그타르트만 먹으러 온 곳이라 인테리어에 대한 기대는 전혀 없었는데 ..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여행 때 방문했던! 최근에 생긴 따끈한 신상 호텔~ 대전 오노마 오토그래프 컬렉션 후기입니다. 오노마..? 처음 들어오는 이름이라 갈 때까지도 계속 헷갈렸던 이름인데요 (계속 우야노 호텔이라고 검색함ㅋㅋ) JW메이어트 계열의 부티크 호텔이라고 합니다. 옆에 신세계 백화점이 크게 생기면서 같이 생긴 것 같고 실제로 6층 라운지를 통해 백화점으로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당 (신세계에서 백화점이랑 같이 운영하는 듯?) 한번쯤 가보고 싶다 하던 차에 최근 대전 간 김에 1박 해봤어요! 한꺼번에 올리려니 스크롤 압박이 예상되지만, 알찬 정보 꾹꾹 눌러담았으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제 후기는 모두 내돈내산입니당) 위치는 엑스포 과학공원 바로 옆~ 신세계 백화점이랑 붙어있고 갑천을 바로 앞..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엑스 갔다가 먹어본 피그인더가든 매장 후기입니다. 피그인더가든은 편의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샐러드 브랜드에요. 매장이 있는 줄은 몰랐는데 마침 코엑스에 매장 있는 걸 발견! 평소 샐러드를 좋아하기 때문에 호기심에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당 ㄱㄱ (제 후기는 모두 내돈내산입니당) 매장 어떻게 찾아야 하나 한참 고민이었는데 길 잃어버렸다가 찾음..?!! 도심공항건물 2층에 있었고 이렇게 밖에서 찾아갈 수도 있었어요. 지하에 있는 매장이 아니니 참고하세용 매장이 귀엽게 잘 돼있어서 신기... 밖에서도 들어갈 수 있고 안에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피그인더가든 영업시간 매일 10시~21시 / 라스트오더는 20시 30분 매장이 꽤 넓은 데다가 쾌적한 분위기 ~ 초록색과 나무 소재의 인테리어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짧게 들렀던 대전여행 때 방문한 신도칼국수 후기입니다. 대전이 칼국수가 유명한 도시라고 예전부터 익히 들어오긴 했는데요, 한번도 유명하다는 맛집에 가본적이 없었어요. 이번에야말로 한번 가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대전역 부근에 찾아보니 신도칼국수가 있어서 가봤습니다. (제 후기는 모두 내돈내산입니당) 좁은 골목 모퉁이에 위치한 식당. 예전에 서울촌놈이라는 프로그램 대전편 저도 봤었는데 거기 나왔던 식당이더군요! 역 앞이라 그런지 오래된 모텔, 하숙집이 많아 정겨운 풍경이었습니다. 영업시간은 9시 30분부터 20시까지. 코로나 때문에(?) 술 취한 손님은 받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있었어요. 전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ㅎㅎ 1961년에 개업한 역사가 있다는 식당. 예전엔 저렇게 큰 그릇에 줬..

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촌에 위치한 포케 맛집! 슬로우캘리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범계쪽에 갈 일이 있었는데 건강하게 샐러드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가게 된 곳이에요. 모르고 그냥 갔는데 알고보니 슬로우캘리가 연남동에서 유명한 포케 맛집이더라고요? ㅎㅎ 예전에 엄청 챙겨보던 푸딘코(푸드인코리아 foodinkorea) 에서 선정한 포케 맛집이라 괜히 반갑고 신기했어요! 기대기대하면서 먹어봤습니당 고럼 후기 ㄱㄱ (제 후기는 모두 내돈내산입니당) 평촌에 있는 커다란 상가 건물 1층에 위치한 슬로우캘리 건물이 꽤 큰데 차 많이 다니는 큰 도로쪽이 아니라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안쪽 길에 있어요! 입구에 있는 메뉴판 슥 보고 입장 ㄱㄱ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였습니당 점심시간 살짝 지나서 갔더니 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 갔다가 들렀던 이비가 짬뽕의 본점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D 어느새 전국구 체인 맛집이 된 이비가 짬뽕... 어딜가든 한두지점은 꼭 있는 짬뽕 맛집인데요 본점이 대전 유성구에 있어서 이번에 한번 가보게 되었습니당 (제 후기는 모두 내돈내산입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지점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어느새 전국구 체인이 되어버린 이비가 그만큼 맛이 있고 사람들이 다 그걸 알아봤다는 거겠죠 영업시간! 특이하게 도로주차시간이 적혀있네요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비가 오는 날이었어서 가게에 사람이 바글바글 했어요 짬뽕 먹기 좋은 날씨 ~ 깔끔한 자리 세팅 백김치랑 단무지 자리에 앉아서 태블릿으로 주문합니당 백짬뽕 먹을까 그냥 이비가짬뽕 먹을까 한참 전부터 고민했는데 선택은 백짬뽕! ..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과천 어울더울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제가 2019년 1월에 어울더울 후기를 썼었는데 그 뒤로 3년이나 지났네요. 그 사이 가격도 많이 오르고 조금씩 변한 부분도 있어서! 다시금 포스팅을 해봅니다. 제 후기는 모두 내돈내산입니당~ 오랜만에 어울더울 갔습니다! 가격이 많이 올라 이제는 더이상 숨겨진 저렴 맛집이 아니게 된 곳. 그리고 예전엔 개발되지 않은 시골 숲 속 같은 곳에 있는 느낌이었는데 그 사이 주변 아파트들이 엄청 지어져서 이젠 그냥 도로가에 있는 식당되었어요. 세월이란...★ 친구한테 소고기 사준다고 데리고 가면 어디 잡아가는 거 아니냐는 소리 듣던 곳이었는데,,,^^ 꼬불꼬불 산길ㅎ 이젠 아파트 단지 지나서 슝 지나갈 수 있습니당 2022년 7월 메뉴판. 가격이 오..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로 어제!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첫째날에 다녀온 따끈한 후기입니다. 어떤 분위기인지 궁금한 분들 많을 것 같아서 바로 글 써봐요~ 저는 원래 갈 계획이 딱히 없었다가 전날 마음 먹고 잠시라도 살짝 보고 오자 하는 마음으로 갔습니당 일러스트페어는 처음 가보는 거라 어떤 분위기일지~ 두근두근 했어요 :3 어쩌다보니 짐이 좀 많았어서 코엑스 안에 있는 물품보관함에 보관했어요. 코엑스몰 자라 앞에 있는 보관함이었는데 행사장인 코엑스 3층 D홀로 올라가는 2층 에스컬레이터 앞에도 보관함 있으니 참고하세용 행사장은 코엑스 3층!! D홀입니당 저는 코엑스를 잘 몰라서 거의 30분 넘게 뺑뺑이 돌고 헤매다가 겨우 물어물어 찾아갈 수 있었어요. 흑흑 도착과 동시에 기력이 모두 다함..... 갔더..

안녕하세요! 드디어 여름휴가 기록의 마지막입니다. ㅎㅎ 봉평마을 미가연에서 점심을 먹고, 차로 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카페 '슬로우26'에 갔어요. 뭐 엄청 찾아보거나 기대를 한 건 아니고 그냥 메밀꽃밭 있다길래 가본 것입니당 (제 후기는 다 내돈내산입니다!) 차를 타고 살짝 안 쪽으로 들어가야 하는 위치였어요. 골목 초입에 '트리고'라는 카페가 있던데 지은지 얼마 안 돼 보이고 주차도 엄청 많이 돼있더라구용,, ㅎㅎ 하지만 사람 너무 많은 건 싫으니까 원래 찾아봤었던 슬로우로 ㄱㄱ 다시 설명드리자면 평창 휘닉스파크 근처 호텔에서 1박 후 점심을 봉평 미가연에서 먹고 후식 커피 마시러 온 것 카페에 앉아서 바라본 풍경 아직 메밀꽃이 많이 피진 않았지만 (6월 초) 날씨가 좋으니 아주 그림 같은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