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후쿠오카 여행 때 마지막 일정으로 방문했던 하카타역 앞 이치란 라멘 방문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쿠로가와에서 하카타로 돌아온 뒤, 공항 가기 전까지 시간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계산을 해보니 대략 1시간 정도 밖에 여유가 없더라고요. 그냥 식사를 포기할까 싶기도 했지만 하카타역 주변에서 후딱 먹고 공항으로 가자! 라는 결론에 이르러 하카타역 주변 맛집을 폭풍 검색했더랬죠. 사실 처음 여행 계획을 짤 때 후쿠오카에 이치란 라멘 본점이 있어서, 남자친구를 데리고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가보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마침 하카타역 앞에 이치란 라멘이 있길래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치는 하카타역에서 큰 길을 건너 아뮤 플라자로 들어가, 지하 1층에 있습니다. 하카타역과는 지하로 연결이 돼있..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후쿠오카 여행 시에 묵었던, 정말 정말 만족스러운 료칸 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번 후쿠오카 여행의 목적은 '겨울에 일본 료칸에서 온천 즐기기'였어요. 때문에 처음 예약할 때부터 어느 료칸에 가느냐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죠! 저는 개인적으로 가족탕, 대욕탕보다는 개인 노천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대욕탕은 모르는 사람들이랑 같이 이용해야 하고, 가족탕은 온천 즐길 때 시간 제한이 있는 게 좀 싫었거든요. 좀 더 여유롭게 하고 싶고! *** 하지만 개인 노천탕이 있는 료칸이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가 않았어요. 있으면 어마어마하게 가격이 비싸고 :-( 열심히 검색을 한 끝에 결정한 곳이! 바로 쿠로가와의 '오야도 하나보우' 료칸이에요. 이 곳의 장점이자 단..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후쿠오카 여행 시에 방문했던 쿠로가와 온천 마을 방문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보통 후쿠오카에 온천하러 간다고 하면 유후인이나 벳푸에 많이들 가시죠. 저도 처음엔 유후인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후기들을 보니 유후인은 한적한 느낌보다는 관광지라는 느낌이 강하고 많이 상업화가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관광지면 이것 저것 편리한 점이 많겠지만, 온천 여행만큼은 좀 더 한적하고 조용하고 곳으로 가고 싶다고 생각해서 쿠로가와에 가게 되었습니다. 쿠로가와는 다른 온천마을과는 달리 규모가 큰 호텔식 여관이 없고, 산 속에 위치한 소규모 여관이 모여있는 온천마을이에요. 덕분에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죠!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이런 쿠로가와 ..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후쿠오카 여행 중에 갔었던 모츠나베 맛집, 마에다야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후쿠오카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모츠나베죠.ㅎㅎㅎ 저도 인스타나 블로그에서 사진으로만 접하다가, 이번에 간 김에 꼭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검색을 했습니다! 후쿠오카에 모츠나베로 유명한 식당이 여럿 있습니다만 그 중에 가장 눈에 들어왔던 곳인 "마에다야"에 가기로 결정했어요. 마에다야 입구입니다. 여기까지 가는 여정이 순탄하지는 않았어요. 고등어횟집 만석이라 못 먹고, 마에다야 하카타점(다른 지점) 갔는데 거기도 만석이라 못 먹고, 걸어서 이 지점까지 왔더니 또 만석이더라고요. 여긴 웨이팅이 있길래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1시간은 기다려야 한다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후쿠오카 여행 시 가볼만한 맛집,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후쿠오카편에 나온 식당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하면서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후쿠오카 편을 정주행했었는데, 그 중에 눈에 들어오던 음식이! 바로 고등어회였어요. 후쿠오카는 고등어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회로도 많이 먹는다고 해요. 특히 참깨 드레싱 뿌려진 고등어회는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했어요. 다행히 위치가 하카타역과 멀지 않았고, 어쩌다보니 제가 예약한 호텔 골목 바로 뒷편에 위치해서! 아주 편하게 걸어서 다녀올 수 있었어요. 큰 길가에서 살짝 안으로 들어간 골목에 위치해있습니다. 저희는 저녁 7시쯤에 방문을 했는데, 이미 만석이라서 식사를 할 수가 없었어요. 밖에서 웨이팅해도 되냐고 ..
안녕하세요! 오늘은 후쿠오카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가볼까 고민 중이실 것 같은, 나카스 야타이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12월 21일~23일까지 2박 3일동안 후쿠오카에 다녀왔어요. 첫날 저녁 후쿠오카에 도착!하자마자 인터넷에서 봐두었던 맛집에 당장 달려갔더랬죠. 그런데 7~9시 정도까지 피크 타임엔, 한국인 사이에서 유명한 맛집들이 다 만석이었어요 :-( 세군데 중에 두군데는 웨이팅 개념이 없어서 자리가 꽉 찼다고 그냥 다 돌려보내시더라고요. 다른 한 군데는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한다고 하구요. 그래서 저희는 야타이로 가서 일단 맥주 한잔에 가볍에 안주를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식당에 다시 도전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나카스 야타이에 갔습니다! "야타이(屋台)"는 쉽..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분들도 많이 가리라고 예상되는 후쿠오카 시내의 호텔, 코트 호텔 하카타 에키마에 숙박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왜 한국분들이 많이 간다고 생각되느냐? 하면 한국 숙박 어플과 사이트에 검색이 많이 되더라구요.ㅎㅎㅎ 실제로 갔을 때도 체크인 시 한국분들을 많이 만났어요. 가성비 좋고 저렴한 비즈니스 호텔이라서 그런지 여행 때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아요.^^ 초저녁인 7시쯤에! 저희는 하카타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해서 멀리까지 찾아갈 여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하카타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위치로 숙소를 정했어요. 저희 일본여행의 목표는 다음날 료칸이었기에, 첫날은 그냥 편하게 잠만 잘 수 있는 숙소로 정하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 숙소 결정의 조건 - 하카타역과 가깝고 걸어서 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주말 다녀온 따끈따끈한 후쿠오카 여행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후쿠오카-쿠로가와로 행복한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자유여행자들이 궁금해하실!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 버스터미널로 가는 방법을 적어보겠습니다. 오후 3시쯤 비행기를 타고 일본 후쿠오카로 출발~! 날씨가 정말 좋았네요♥ 이륙 전에 활주로에서 대기를 30분 정도 해서 지루하게 느껴졌지만 비행시간은 1시간 정도로 아주 짧았답니다. 가까워서 좋았어요! 입국수속을 마치고~ 밖으로 딱 나오면 곧장 출구가 있어요. Fantastic FUKUOKA! 라고 적혀있네요^^ 저희는 잠시 벤치에 앉아서 짐도 다시 정리하고~ 와이파이 도시락도 켜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 자체가..
안녕하세요. 7월 중순에 친한 언니와 대마도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원래 여행을 다니면서 '쇼핑'을 목적에 두고 다닌 적이 없었기에 이 때도 별 생각 없이 드럭스토어에 갔습니다. 그랬다가 쇼핑에 혼을 털린 이야기와 대마도 쇼핑리스트, 쇼핑 팁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저희는 1박 2일 일정으로 히타카츠항에 입항했고, 숙소 역시 히타카츠항 주변에 묵었습니다. 이동수단으로는 렌트카를 선택했습니다. (24시간 렌트) 원래는 첫날 일정은 히타카츠 입항 → 점심식사 → 와타즈미신사/에보시다케 전망대 → 이즈하라 구경&쇼핑 → 히타카츠 복귀 이었습니다만 (좀 빡빡하죠ㅎㅎ) 와타즈미 신사 구경 후 히타카츠와 이즈하라 사이에 있는 모리 드럭스토어에 가게 되면서 남은 모든 시간을 쇼핑에 투자하게 되었어요. 결국 이즈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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